Monster maxstar mqt58 OWS

수월우 필 사면서 같이 사봄. 할인 때 사면 $15 이내로 구입 가능. 다크 블루/베이지/보라 모두 메탈릭 도금 되어 있는데 도금이 오래갈 것 같지는...않다. 케이스에 로고 빛 들어옴. 제조사 웹페이지가 어딘지 잘 모르겠다.

같은 클립형이지만 MQT60/65가 조금 더 내가 원한 클립형에 가깝다. 귀 위에 오버이어 느낌이 상관없다면 QCY GTR2 같은 거 권장. 안경 쓴 사람이라면 클립형이 더 편하다. 블투 5.4 지원이라고 적혀있는데 블투 오디오 연결은 코덱이 중요하지 5.1, 5.2, 5.3...같은 버전의 차이는 없다고 봐도 되지 않나 싶고. LC3 미지원.

귓구멍 앞에 오기는 하지만, 이어팁이 있어 음색을 변화시켜보려고 했던 게 아닐까...싶긴 한데 기본 음질이라고 해야 하나, 기본기는 그냥 무난하다 수준인데 요즘 차이파이 이어폰의 성능이 미쳐서....이건 좀 아쉬운 편. 제품의 마감 상태는 정말 무난한 편이다. 사실 가격대 별로 음질은 대게 비슷해서, 엄청나게 실망할 수준이나 뭐 그런 건 이제 없다고 봐도 될 듯. 여타 제품과 비슷하게 말소리 중심으로 튜닝되어 있다.

*통화는 윈도로 잡아서 녹음 해봤는데 선풍기 소리 같은 거 잘 거슬러 주지 못하고 우주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 든다. 통화용도로는 좀 많이 아쉽다.

다만 이게 단점이 사용 시간(이어버드 기준)이 3시간 조금 안되는 편. 출퇴근, 운동 정도에 불편함은 없긴 하지만. 1년 채 안가서 배터리 성능 반토막 날걸 고려해보면.... 거기에 1DD긴 한데 볼륨 확보가 잘 안된다. 그래서 볼륨을 최대로 올려야 하는데 최대치 해도 볼륨이 큰 건 아님. 이어폰 꼽고 차도에 나가는게 좋은 건 아니긴 하지만.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진 OWS기에....

시장같이 조금 시끄러운데 가면... 으음... 이리저리 음악, 게임 리그 방송, 클래식, 넷플릭스...까지 해봤는데 음질은 여타 IEM보다는 확실하게 부족한 편. 답답한 느낌이 확 듦.

좀비즈캣이라는 곳에서도 비슷한 OWS 만들더라. 담엔 이거 사봐야지.

아무튼 가격적인 면에서(~$15) 클립형 OWS를 찾는다면 선택지 자체가 별로 없어서...뭐 나쁘진 않은데, 가격적인 요소가 선택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조금 가격을 더 줘서(~$30) 살펴보는게 더 만족감이 좋지 않을까 싶다. 아님 다른 제품(MQT65같은)이 더 나은 선택지라 생각됨.

주저리 주저리 했지만 볼륨 확보와 재생 시간, 마이크 성능이 좀 아쉬운 정도, 오픈형 타입이지만 좀 답답한 소리와 좀 찌그러진 듯한 저음역대 표현, 멀리 느껴지는 고음역대 표현이 아쉬운 제품....인데 출퇴근 길 유튭보거나 운동할 적에 귓속에 습기차는 거 걱정은 안해도 되니 나쁘지 않아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