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보다 국내가 저렴하다. 쿠폰이랑 이것저것 먹이면 조금 더 저렴. 둘 다 배송비 포함이라 비슷한 가격은 맞지 않나...생각함. 2만원대 후반(2.7~)의 가격, 캔스톤 제품들 보면 알리서 비슷한 모양의 스피커가 보이는 걸 보면 여러가지로 사용자들이 많은 무난하면서도 저렴하게 뽑아낼 수 있는 제품들 들여오는게 아닌가 싶은 정도.
공홈의 제품 정보는 여기. 캔스톤 제품은 오랜만에(한 10년?) 써보는 편. 이 회사 제품 그 당시에는 가성비 좋은편이긴 하고 이전의 6인치 우퍼있는 2.1채널 스피커류도 생각보다 잘 썻고, 적당히 저음 베이스의 정말 무난한 제품들 출시했던 기억이 남. 다만 개인적으로 힘이 있는 소리라 생각하지는 않고, 적당히 저음 베이스의 제품이라 생각하는 편이라 이후에 손이 잘 안게 됨. 특히 요즘은 측정치가 대새인지라...
거기에 요즘은 그보다 더 저렴한 가격대(2만~)의 제품들의 완성도가 꽤 높아서, 알리서 대충 사서 써도 요즘엔 익숙해지면(....) 다 괜찮아지기도 했고, 스마트폰으로도 음악, 영상 잘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필요성이 좀 더 떨어지지 않았나...싶다.
아무튼 제품 얘기로 돌아오면 크기는 작나...? 싶은 생각이 드는 편(10CM x 20CM 정도). 3인치 풀레인지 + 1인치 트위터. 책상 위에 두기 비교적 작은 크기...로 보면 되는데, 생각보다 마감이나 이런 부분에서 조잡한 티가 조금 나지만 멀리서 보면 무난한 수준.
소리는...음... 진짜 스피커 둘 공간이 작다면 차라리 페블....이나 조금 가격대가 있는 사운드바를 사용하는게 낫지 않나 싶은 정도.
뭐 3인치 체급 치고는 무난하고, 볼륨 확보 잘 되고, 크게 거슬리는 노이즈 없고(볼륨 최대로 두면 살짝 느껴지기는 함 - 우리집 기준), 살짝 힘빠지는, 뭐랄까 좀 오래된 차 안에서 듣는 음악 느낌. 볼륨 많이 확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그럭저럭 책상에 배치해두고 귓가에 오게 하면 스마트폰 스피커나 TV 스피커 보다야 좋은 소리 내주기는 함.
(전력 소모 대비)적당한 수준의 볼륨 확보만 된다면야 적당히 저음 기반의 무난한 소리를 내주긴 하지만, 벽 하나 가려진 듯한 느낌이랄까, 쨍한 느낌은 없다. 애시당초 USB 전원인 만큼 한계도 있긴 하지만. 그 한계를 어떻게든 3인치 북쉘프까지 땡겨오려고 노력한 느낌이 드는 소리긴 하다.
이게 막 만원대였다면 이정도면 충분히 좋은 소리라고 추천하겠지만, 다만 2채널이라도 북쉘프는 채널당 4만원 정도 들이는 게 여러모로 가성비 라인업의 마지노선이 아닐까 싶다. USB 전원인 만큼 힘있고 무거운 소리를 내주지는 못하는 편. 참 볼륨 조절 다이얼은 살짝 걸리는 느낌 나게 돌아가는 편이다. AUX 케이블 사용해도 별 노이즈나 이런 거 느끼진 못했다.
이것저것 써보지만 개인적인 가성비 스피커 추천은 여전히 MR4 직구나 MR5 저렴하게 풀리는 거긴 하고, 그 아래 가격대라면 선택지가 별로 없지 않나..싶다. 그냥 알리서 사운드바 같은 것도 괜찮기도 하고. 그냥 노트북 하나 놓고 쓸 건데 스피커 하나 있으면...하는 사람이라면 적당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긴 하다. 하지만 그 정도로 협소한 공간이라면 개인적으론 조금 더 주고 그냥 페블쓰는게...으음... 아무튼 2만원대 치고는 괜찮은 제품이긴 한데, 가격대 만족감이 좋은 제품이라 보긴(내 기준에서는) 어려운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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